이 글 하나로
헤어스트록 총정리 합니다.
by. 소피아브로우 대표원장 Sophia
엠보기법만 받다가 헤어스트록 받으니 너무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확실히 결이 티나게 깔끔해지고 정교해졌다.
가격은 비싸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엠보기법은 빨리 빠져서 고민했는데, 헤어스트록은 거의 1~2년은 최소 유지된다.
더이상 망칠까봐 걱정하지 않는다.
눈썹모가 전혀 없는 내 눈썹에도 입체감이 있어 그린거라 믿기지가 않는다.
위 말들은 올해 저희 소피아브로우에 다녀가신 분들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나도 헤어스트록으로 위 사진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그동안 궁금하셨던 헤어스트록 기법에 대해 공개할 것입니다.(작년 한해동안 500여명의 경력직 원장님들께 헤어스트록 스킬업 교육을 진행했던 헤어스트록으로 국내 매출 1등이라고 자부하는 소피아브로우 대표원장인 제가 직접 공개하는 것으로 매우 명확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이 글만 읽어도, 더이상 기존의 엠보기법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 헤어스트록 디자이너 중에 어떤 작업자를 골라야 될 지도 명확해 질 것입니다. 충분히 기대하시고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스트록으로 국내 1등 매출을 자부하는 소피아브로우입니다.
본격적인 노하우에 앞서 이 달에 최근 벌어진 헤어스트록 수강 등록 사례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헤어스트록 기법은 머신으로 결을 그려넣는 기법입니다.
펜대에 니들을 꼽아 피부위를 그어내듯 결을 그려내는 기존의 자연결기법인 엠보기법과는 다르게 헤어스트록은 머신의 타공 원리를 이용하여 점을 찍어내듯 색소를 주입하게 되는 방식인데요. 긋는 방식이 아닌 찍어내는 방식이기에 상처를 최소화 하여 색소를 주입하는 수십개의 점들이 모여 결을 만들어 냅니다.
일반 엠보기법에 비해 작업시간도 긴 만큼 가격도 비싼 헤어스트록 기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헤어스트록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까요?
페더링기법으로 작업한 세미 아치형 디자인
헤어스트록이 가진 엄청난 장점에 대하여...
헤어스트록이 기존 엠보기법에 비해 좋은 점은 10가지도 넘습니다. 그 중 단점이 3가지 있다면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랜 경력자들도 배우기가 어려운 기법이다.', '가격이 비싸다.' 이 정도가 있겠네요.
헤어스트록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피부위를 그어내는 방식이 아닌 수십개의 점을 찍어 결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기에 → 피부의 데미지를 최소화 할 수 있다. 2) 피부의 데미지를 최소화 하기에 → 상처가 깊지 않아 탈각과정이 없다. 3) 일반 엠보기법의 경우 우리 몸이 상처가 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색소와 각질형성세포를 분비시켜 신진대사에 따라 피부순환주기인 14일 동안 색소가 체내에 주입된 색소가 피부 겉표면으로 올라오고 나머지 14일동안 탈각과정을 거치게 되어 너무 많은 색소의 주입으로 외부로 탈락되지 못하고 남은 색소가 피부 겉표면으로 남게 되며 발색되는 과정에서 결이 두껍고 진해지거나 퍼지게 되는데 → 헤어스트록은 탈각과정이 없기에 작업 직후의 모습이 피부 겉표면에 그대로 남게 된다. 4) 엠보기법의 경우 피부위를 그어낸 부분에 다량의 색소를 주입하고 탈각과정에 따라 일부 색소를 탈락시키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소량의 색소만 주입하여 피부 위에 최종적으로 정교하고 깔끔한 결이 남게 된다. 5) 엠보기법의 경우 보통 0.18~0.24mm 두께의 니들 18개~24개를 사선으로 묶은 니들을 사용하여 피부에 고정시킨 후 작업자의 압을 통해 전진하며 피부 위에 상처를 내지만 → 헤어스트록은 머신의 타공방식을 통해 1초에도 수십번씩 점을 찍어내며 결을 그리기에 무통작업이라고 불릴 만큼 작업시 통증이 없다. 6) 엠보기법의 경우 작업자의 압조절에 따라 색소가 주입되어야 하는 기저층 부위를 넘어 진피층까지 발색되어 추후 색소가 빠진 자리의 피부가 붉게 변색되는 부작용에 노출되기 쉽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작업자의 압이 아닌 10000rpm의 머신의 타공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색소를 주입하기에 붉은잔흔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7) 엠보기법의 경우 작업방식, 발색과정에 따라 색소의 일부를 탈락시키며 피부위에 결을 남기기 때문에 잔흔이 남아있거나 피부 바탕에 색소가 깔려있다면 바탕 색소에 묻혀 결을 그려내기 어렵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일부 잔흔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깔끔한 결을 남기는게 가능하다. 8) 엠보기법의 경우 사선으로 묶인 니들로 한 방향으로 전진하며 그려내기에 결의 표현력에 한계가 있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타공방식이기에 작업자의 감각적 센스에 따라 좌우상하 그리고 강약 조절로 그림 같은 결표현이 가능하다. 9) 엠보기법의 경우 물론 작업자의 테크닉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비슷한 틀의 모양으로 눈썹을 그려내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두꺼운 결, 얇은 결, 솜털, 그라데이션을 통한 숱의 차이 표현 등 다양한 형태로 마치 진짜 같은 모습의 입체감을 만들 수 있다. 10) 엠보기법의 경우 색소의 발색과정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결이 퍼지기 마련이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점사로 주입된 적은 색소량에 의해 엠보기법에 비해 결의 퍼짐 차이가 적다. 11) 엠보기법을 제대로 기저층까지 주입하여 작업할 경우 6개월~1년 정도밖에 유지기간이 없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 1~2년이상의 긴 유지기간을 나타낼 수 있다. 12) 엠보기법의 경우 아무리 얇고 정교한 결을 그려내는 작업자일지라도 피부순환과정에 의해 작업 당일 보다 다음날 더 진해지기 마련이지만 → 헤어스트록의 경우는 이 조차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작업 다음날도 매우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
1% 미만의 헤어스트록 작업자의 수?
헤어스트록은 위와 같은 수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1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배우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엠보기법은 18~24개가 사선으로 묶여 있는 니들을 피부위에 고정시킨채 앞으로 전진하며 그려내지만
헤어스트록의 경우 1초에도 수십번씩 타공하는 머신의 진동을 이겨내며 고정되는 부분 없이 깃털처럼 터치하듯 상하좌우 구분없이 그리는 방식인데요.
여기서 문제는 머신의 진동을 이기면서 동일한 파워로, 일직선으로 결을 그려내기란 너무 어려운 작업이다는 점이죠.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아무래도 고정되는 부분이 없다 보니 머신의 진동을 이겨내며 상하좌우 또는 강약 조절이 섬세해야 하다보니 익히기까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 부분은 매우 기본적인 부분인고,
마치 도화지에 연필로 사물을 똑같이 표현해내듯 작업자의 미술적 감각이 굉장히 필요한 부분인데요.
이렇게 배우기도 어렵고 미술적 감각마저 필요하니... 1%의 헤어스트록이 가능한 작업자 중에서도 대부분은 결표현에 미숙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죠.
4월 매출도 벌써 2,500만원이 넘어버린 국내 헤어스트록 매출 1등샵 소피아브로우가 어떻게 상담하고 어떻게 작업하여 고객만족도 200%를 만들 수 있는지 구체적인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는 '디자인 작업'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아래 카카오톡을 이용해주세요.) 헤어스트록 수강이나 반영구 정규수강을 알아보다 여기까지 들어오게 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정말 죄송스럽지만 저희 소피아브로우는 강남 본점과 김포 직영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보니 철저하게 인원을 한정하여 수강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의를 주셔도 일부 대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헤어스트록 관련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